캐나다 이민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 이민] 워홀 애들아 이제 두 번째 받으러 국경 안가도 되겠다~ "이젠 공항 말고, 우체통이야."4월 17일 오전. 출장으로 이동이 바쁜 와중에, 팀장님한테 톡 하나가 왔다. "IEC 퍼밋, 이제 우편으로 받을 수 있대요. 국경 안 나가도 된다네요."솔직히 처음엔 '이미 알고 있던 이민국의 답변이겠거니' 싶었다. 이미 CAPIC 우리 협회에서 각종 이민 컨설턴트들이 이민국에서 받은 회신 내용들이 다 있었으니깐. 다만 이게 누가 해본 적이 없으니깐 얼마나 걸릴지 무조건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라 웬만하면 다들 귀찮아도 공항행을 택했다. 왜? IRCC에 웹폼 보낸다고 해서 언제 줄 줄도 모르고, 괜히 퍼밋 기다리다 일자리 놓칠까 봐서.그런데 왠걸 진짜였다. 업데이트 날짜가 4월 16일. 어제부터 정책이 업데이트가 된거였다. 이미 작년부터 미국으로의 플래그 폴링이 전체 중단이.. 더보기 [캐나다 이민] BC PNP 폭싹 망했수다! 일반·타겟 추첨 전면 중단. 헬스·고소득직만 받는다 "안녕하세요, 캐나다 밴쿠버 비히어 이민 컨설팅의 공인 이민 컨설턴트 알렉스 킴입니다.” 오늘 영상의 시작은 그렇게 평범하게 열렸지만, 그 다음부터는 더 이상 평범할 수 없는 이야기로 이어진다. 드디어 BC PNP가 입을 열었다는 것. 2025년 들어 단 한 번도 추첨이 없었던 이민 프로그램이, 드디어 방향성을 공개했다. 그런데 그 방향이 예상보다 훨씬 좁고, 꽤나 보수적으로 조여져 있다는 게 문제다. BC주에 살지 않거나 BC PNP에 전혀 관심이 없는 분이라면 오늘 글과 영상들은 굳이 안 봐도 괜찮다. 하지만 BC에 거주하거나, BC를 통해 영주권을 준비하고 있었다면, 오늘 업데이트는 그야말로 게임 체인저다. 이미 지난달쯤인가 BC주정부는 연방 정부로 받은 2025년도 노미네이션 할당량이 4,000개.. 더보기 [캐나다 이민] LMIA 점수 사라진 후 첫 EE 분포도 공개! 점수 하락 신호가 될까? 드디어, 정말 드디어다. 지난 2월 5일 이후로 두 달 넘게 기다려온 익스프레스 엔트리 일반 카테고리 추첨이 오늘, 4월 14일에 다시 열렸다. 물론 그 사이에도 추첨은 있었다. 하지만 죄다 프랑스어 카테고리 아니면 PNP였다. 우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던 결과들이었고, 솔직히 말하면 그다지 기다려지는 내용도 아니었다. 1도 관심없다 이 두 개.그런데 오늘도 사실은 PNP였다. 4월 14일자 추첨 결과지만, CRS 점수 분포도 데이터는 지나 3월 16일 이후 처음으로 4월 13일자가 오늘 업데이트됐고, 어쨌든 익스프레스 엔트리 포인트 테이블이 새로 나왔다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지난 영상에서 이야기했듯, 최근에 바뀐 큰 흐름 중 하나가 LMIA 잡오퍼 점수가 빠졌다는 거니깐. 50점, 혹은 200점.. 더보기 [캐나다 이민] 2025 RCIP 티민스 시작! 직업군 리스트와 점수제 도입 내용 정리 RCIP, 티민스부터 시작됐다. 그런데 이건 뽑기 게임일까, 전략 게임일까.“티민스요? 거기가 RCIP를 제일 먼저 연다고요?”RCIP가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인구 4만 명 남짓의 작은 도시, 온타리오 주에 위치한다곤 하지만 거의 퀘벡에 붙어있는 도시인 티민스(Timmins)가 첫 주자로 나섰다. 퀘벡에 붙어있는 도시답게 불어 공용 사용 지자체라 rcip말고 프랑코폰 파일럿도 동시 진행인 곳이다. 공식 링크: https://timminsedc.com/immigration/대부분의 지자체 지역이 여전히 ‘봄에 시작 예정’이라는 문장만 덩그러니 걸어둔 상황에서, 티민스는 직업군 리스트를 먼저 짜잔- 하고 공개했다. 더 주목해야 할 건 그보다도, 뽑는 방식까지 명확히 밝혔다는 사실이다. 물론 아직 언제 .. 더보기 [캐나다 이민] PGWP·워홀 만료 후 한국에서 EE 점수 올리는 현실 전략 맞다. 이런 의견도 다 맞는 내용이다. 어제 호통치는 캐나다 이민 영상을 올리고 난 후 공유해준 친구들의 의견이다. "아니야. 기다리는 것보다 비자 남아있을 때 학교를 가거나 호주로 가는 게 더 맞아. 뭐 답도 없는 캐나다에서 2년 넘게 뭔가 다가오길 기다려?" "정말 지금 바닥 이후로 이민 반등이 올 거 같다고 생각하세요? 다른 영연방 국가들 추이를 보세요. 지금이 상황 지속될겁니다. 여기서 뭔가 시작할 타이밍이라고 하는 건 아니죠. 지금 현재 트렌드를 잘 이해하고 빠르게 다른 성공적인 방안을 선택하고 바로 시작하는 게 더 나은 방법일겁니다"다 맞다. 내 조언이 모든 케이스들에 해당하는 건 아니니깐! 그래서 준비했다. 비자 마감이 곧 다가오고 연장할 수 있는 챈스는 더 이상 없다면 난 이민은 포기해야.. 더보기 [캐나다 이민] 캐나다 외 해외 케어기버 신청은 2027년부터 가능 드디어 열리나 싶었던 케어기버 스트림 B, 그런데 시작은 언제? 작년 2024년 파일럿 프로그램이 처음 발표가 나왔을 때, 마크 밀러 장관이 “해외 케어기버들이 캐나다에 들어오자마자 빠르게 영주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던 게 기억난다. 그 발언 때문에 기대도 많았고, 논란도 많았었고. 2205년 선착순 발표 디테일이 나온 후에 해외 신청자용으로 구성된 Stream B는 아마 그걸 위한 게 아닐까 다들 짐작했던 걸로 안다.그런데 2025년 3월 22일자 캐나다 관보(Canada Gazette Part 1)에 발표된 케어기버 파일럿 운영 지침을 보면 예상보다 방향이 다르게 잡혀있더라. 3월 31일부터 적용된다고 명시되어 있었지만, 왜 그 전엔 이 내용이 크게 이슈가 되지 않았을까? 특히 많은 사람.. 더보기 [캐나다 이민] 2025 Express Entry 개편 – 왜 잡 오퍼 점수가 사라졌을까? 지난주에 캐나다 이민국에 요청해 받은 데이타를 한 이민 컨설턴트가 링크드인에 공유를 했었다. 마침 이날 오전에 상담을 마치고 커피 한 잔 내려놓은 참이라, 마음도 좀 여유가 생겨 있었다. 갓 올라온 PDF를 열어보니 대략 마지막 EE 데이타인 3월 16일자 기준으로 EE 풀에 등록된 인원 중 AEO 잡오퍼 점수를 받은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를 따로 구분해서 정리한 자료였다. 처음에는 숫자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는데, 천천히 들여다보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그냥 몇 개의 수치처럼 보였던 표가 사실은 제도의 흐름을 조용히 보여주고 있었다.이미 알려진 것처럼 잡오퍼 점수, 그러니까 AEO 점수는 4월 1일부터 완전히 사라졌다. EE 시스템상에서도 점수 항목 자체가 제거됐고, 이제 EE 프로파일에 그 항목은 없.. 더보기 [캐나다 이민] 2025 케어기버 선착순 종료! 다음 기회를 위한 전략과 준비 방법은? 케어기버 이민, 그 치열했던 월요일 아침의 풍경 2025년 3월 31일, 월요일 아침 7시. 케어기버 이민 프로그램 포털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예상대로… 아니, 어쩌면 늘 그랬듯이. 시작은 아주 엉망진창이었습니다. 누구도 로그인할 수 없었고, 가까스로 접속이 돼도 파일은 올라가지 않았고, 그 어떤 단계에서도 시스템은 자꾸 멈췄습니다.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질 못하는 상황. 이미 경험해본 분들이라면, 너무 익숙한 풍경이죠. 2021년에도 그리고 작년 선착순에도.그런데도 묵묵히 기다리고 시도하던 사람들 가운데, 9시쯤부터 하나둘 성공 사례가 나타났습니다. 저희도 마찬가지였어요. 9시를 조금 넘겨서야 한 건씩 접수 완료 시작.그리고 오전 11시 55분. 먼저 홈 서포트 워커 스트림이 닫혔고, 바로 이어 차일드 케.. 더보기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