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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소도시 이민 RNIP 2기 드디어 시작인가? 와, 드디어 캐나다 소도시 이민 프로그램 2기가 시작할 분위기입니다. 관보 링크는 여기: https://gazette.gc.ca/rp-pr/p1/2024/2024-12-14/html/notice-avis-eng.html#na2   이름도 살짝 바뀌었어요. 기존 **RNIP (Rural and Northern Immigration Pilot)**에서 새로운 이름 Rural Community Immigration Class, 줄여서 RCIC로 말이죠. 근데 RCIC라니, 이름이 참 재밌지 않나요? 이게 제 **캐나다 이민 전문 자격증(Regulated Canadian Immigration Consultant)**의 약자와 똑같거든요. 😂 뭐 이래저래 기억하기 쉽네요. 1. 진행 상황: 이제 막 첫걸음을 뗐.. 더보기
[캐나다 이민] 한국, 비상 계엄령 선포_2024년 12월 03일 "45년 만의 계엄령, 그날 밤의 담화" 2024년 12월 3일, 대한민국의 밤은 평소와 다름없는 고요 속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오후 10시 23분, 긴급 대국민 담화 방송이 시작되면서 일상은 순식간에 긴장감으로 바뀌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섰고,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은 온 나라를 충격에 빠뜨렸다. “지금 우리 국회는 범죄자 집단의 소굴이 되었고, 입법 독재를 통해 국가의 사법·행정 시스템을 마비시키며,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전복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발표. “이에 따라, 저는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11시, 계엄사령부의 포고령 제1호가 공식 발표되었다. 대한민국은 45년 만에 계엄 상태로 진입했다. 마지막으로 비상계엄이 선포되었던 것은 .. 더보기
[캐나다 이민] 지금 이미 국가별 쿼터제를 시행하고 있나? 간접제한이 국가별 쿼터제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캐나다 이민 정책에서 Indirect Strategy(간접 제한)라는 개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캐나다는 헌법상 국가별 쿼터제를 시행할 수 없습니다. 이는 헌법상 인종, 국적, 출신 국가 등을 기준으로 차별할 수 없기 때문이죠. 물론, 최근 퀘벡이 자체적으로 특정 이민 프로그램을 중단한 것은 그 지역의 독립적인 권한이었으니 예외로 두더라도, 캐나다 연방정부 차원에서는 직접적인 국가별 제한이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캐나다는 정말로 특정 국가를 제한하지 않는 걸까요? 아니면 우회적인 방법으로 특정 국가를 배제하는 정책을 이미 실행하고 있는 걸까요? 최근 일련의 정책 변화들을 보면, 이것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캐나다 이민.. 더보기
[캐나다 이민] "In Canada Focus" 정책이 가져올 변화와 기회 캐나다 이민: "In Canada Focus" 정책이 가져올 변화와 기회 2025년부터 캐나다 이민 정책에 큰 변화가 예고되었습니다. 바로 "In Canada Focus"라는 새로운 이민 전략입니다. 이 정책은 캐나다에서 이미 공부하거나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이민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가 발표한 내용을 살펴보면, 전체 이민자의 약 40%를 캐나다 내에서 거주 중인 유학생이나 노동자로 채우겠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그리고 우리에게 어떤 기회를 줄 수 있을까요?  1. 왜 In Canada Focus가 중요한가?  캐나다는 그동안 LMIA(노동시장 영향 평가)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를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이민을 많이 진행해왔습니다. 하지만 .. 더보기
[캐나다 이민] LMIA 50점 폐지를 위한 고려 중. 마크 밀러 장관, LMIA(노동시장 영향 평가) 점수 혜택 철폐 고려 ****오해하시면 안되요! 당장부터 시작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기사 링크, 유료가 아니면 안보이긴 해요]  마크 밀러 장관이 Toronto Star’s editorial board 미팅에서 했던 이야기입니다: https://www.thestar.com/news/canada/canadas-immigration-minister-weighs-crackdown-on-fake-job-offers-in-permanent-residence-applications/article_ff071902-a772-11ef-91b0-13d2ea479c3e.html  캐나다 이민부 장관 마크 밀러가 LMIA를 통한 영주권 점수 혜택을 제거하는 방안을.. 더보기
[캐나다 이민] 가짜 난민 신청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는 현재 "어싸일럼 시커, 그리고 시스템의 허점들"  여러분, 어싸일럼 시커(asylum seeker)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생존을 위해 고향을 떠나온 이들의 절박함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최근 뉴스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이 조명되고 있죠. 캐나다의 어싸일럼 시스템은 분명 보호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중요한 장치입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이 시스템이 악용되는 사례들이 크게 늘어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가짜 어싸일럼 시커의 등장 캐나다로 입국한 뒤, 학생 비자로 공부할 의향도 없이 바로 어싸일럼 신청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은 난민 자격을 얻으려는 의도보다는, 심사 대기 기간 동안 합법적으로 캐나다에 머물기 위해 어싸일럼 시스템을 악용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캐나다 이민.. 더보기
[캐나다 이민] 다가올 2025년의 캐나다 이민은 어떨까요? 과연 다가올 2025년에는 어떤 파티가 정권을 장악하게 될까요?  그리고 우리가 겪어나가야 할 이민 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바뀌게 될까요? 과거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보수당 정권 아래 시행되었던 정책들을 살펴보며, 미래를 예상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지 않으세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수당 정권(2010~2015)의 이민 정책들: 무엇이 달랐을까? 1. Express Entry 시스템 도입 (2015년)보수당은 Express Entry 시스템을 도입해 캐나다 이민의 첫 점수제 기반 선발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이 시스템은 효율적이고 공정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초반 기준 점수가 높아 많은 이민자들이 도전조차 하기 어려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2. CEC 특정 직종 제한 (2013년).. 더보기
[캐나다 이민] 와우! 요리랑 마케팅 학과가 PGWP가 되는데요?! 우와! PGWP 가능 학과가 아니여도 학교에 따라서 PGWP 가능 학과가 될 수도 있군요?!!!!  캐나다 PGWP 자격 요건 변화와 학교들의 대응 최근 캐나다 이민부(IRCC)가 졸업 후 취업 허가증(PGWP) 발급 자격 요건을 변경하면서 많은 유학생과 학교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11월 1일부터 시작인데요, 이번 정책 변화에는 고유한 이유와 목표가 있지만, 실제로 캐나다 교육 현장에서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변화가 어떤 배경에서 시작되었고, 학교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PGWP 자격 요건: 변화된 기준 PGWP는 캐나다에서 학업을 마친 후 취업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허가증입니다. 미국의 OPT와 동일한 개념이죠. 이 프로그램은 많은 유학생들에게 중요한 장점으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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