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민15 [캐나다 이민] 케어기버 & 배우자 오픈 워크 퍼밋: 최종 정리 및 11월 예상 변화 캐나다에 유학 중이거나 일하고 있는 경우, 본인의 배우자나 동반자의 워크 퍼밋, 즉 배우자 오픈 워크 퍼밋이 가능한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학교에 다니거나 일하는 분의 배우자나 짝꿍에게 오픈 워크 퍼밋이 허용되어, 배우자도 캐나다에서 자유롭게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특히 2024년에 들어서면서 이러한 규정이 점차 엄격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11월에 제한 사항이 발표될 예정이니 주의를 기울이시면 좋겠습니다. 학생 비자 규정 변화: 배우자 워크 퍼밋 제한 2024년부터 학생 비자 규정이 변경되면서, 캐나다의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유학생의 배우자가 아니면 오픈 워크 퍼밋을 받기 어려워졌습니다. 예를 들어, 학부생이나 일부 특.. 2024. 10. 31. [캐나다 이민] 2025년 줄어드는 이민자 수 - STEM 직업군도 빠진다는데 캐나다 이민, 줄어든 10만 명 –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까? 최근 발표된 캐나다의 이민 정책 개편안에서 주요 소식이 전해졌죠. 정부는 새로운 이민 레벨 플랜을 통해 2025년까지 영주권자를 총 10만 명 이상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소식은 캐나다 안팎에서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데, 단순히 수치가 줄어든다는 것 외에 이 안이 실제로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특히 이미 캐나다에서 일하거나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의미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긍정적인 면과 새로운 기회 이민 수치가 줄어든다는 소식은 다소 충격적이었지만, 긍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이번 개편을 통해 캐나다 내에서 이미 학업이나 일을 통해 자리잡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보다 이민의 기회를 .. 2024. 10. 30. [캐나다 이민] LMIA 중단 시작. 9월 26일부터. 안녕하세요캐나다 밴쿠버 현지 이민 컨설팅 비히어 이민 컨설팅의 14년 경력 법무사, 대표 알렉스 킴입니다.오늘 드디어 LMIA 중단에 대한 공지가 올라왔네요. 한번 살펴볼까요? 결론: (1) 실업율 6%이상인 도시지역은 저임금 LMIA 접수 불가(2) 총 직원수의 10%로 신청 가능 숫자 제한 (3) LMIA를 통한 워킹 비자 기간을 현 2년에서 1년으로 축소 드디어 변화의 시작이 다가왔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책 한 권도 읽지 못하고 온통 이민국 규정 업데이트와 총리의 발언 기사들에만 몰두하고 있었네요. 2024년 8월 26일, 캐나다 정부가 저임금 LMIA(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 신청에 대한 중단 조치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조치 이상의 의.. 2024. 8. 27. [캐나다 이민] 터질 게 터진다. LMIA 변경 예상안에 대한 이야기 안녕하세요캐나다 밴쿠버 현지 이민 컨설팅 비히어 이민 컨설팅의 14년 경력 법무사, 대표 알렉스 킴입니다.오늘은 조만간 시작될 "LMIA 변경 예상안"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 먼저: LMIA 변경안 발표,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발표의 내용 중 가장 중요한 거 세 가지 (1) 저임금 LMIA 접수 불가 예정(2) 20% 비율 엄격 적용 (3) 기업 자격요건 강화될 가능성 결국 일이 터졌다. 캐나다에서는 오랫동안 '잡오퍼를 사고파는 행위'가 문제로 지적돼 왔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이 문제가 더 심각해졌죠. 팬데믹 이후 이민은 점점 어려워졌고, 그에 반해 LMIA는 상대적으로 쉽게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외국인들이 워킹 비자를 받아 캐나다로 들어오는 사례가 많아졌거든요. LMIA가 쉽게 발.. 2024. 8. 24. [캐나다 이민] 캐나다 취업 준비한다면 "영프 워킹 비자" 이걸 꼭 알아둬 안녕하세요캐나다 밴쿠버 현지 이민 컨설팅 비히어 이민 컨설팅의 14년 경력 법무사, 대표 알렉스 킴입니다.오늘은 지난 글에 이어 '캐나다 영프로페셔널 워킹 퍼밋'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해보자면: 미국의 H1-B나 캐나다의 LMIA 같은 "해외 취업"은 언제나 비자 스폰서가 큰 걸림돌이 되곤 합니다. 그런데 "캐나다 영 프로페셔널 비자"를 이용하면, 비자 스폰서의 복잡한 절차 없이도 캐나다의 마이크로소프트나 아마존 같은 대기업에 도전할 수 있다는거죠. 보통 이런 대기업들은 비자 스폰서를 꺼려하지만, 영 프로페셔널 비자는 회사 입장에서 절차가 매우 간단하고 서류 작업도 부담이 적기 때문에 충분히 지원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면, 35세 이하이고 캐나다에서 취업을 원하는 .. 2024. 8. 2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