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드디어 캐나다 소도시 이민 프로그램 2기가 시작할 분위기입니다.
관보 링크는 여기: https://gazette.gc.ca/rp-pr/p1/2024/2024-12-14/html/notice-avis-eng.html#na2
이름도 살짝 바뀌었어요. 기존 **RNIP (Rural and Northern Immigration Pilot)**에서 새로운 이름 Rural Community Immigration Class, 줄여서 RCIC로 말이죠. 근데 RCIC라니, 이름이 참 재밌지 않나요? 이게 제 **캐나다 이민 전문 자격증(Regulated Canadian Immigration Consultant)**의 약자와 똑같거든요. 😂 뭐 이래저래 기억하기 쉽네요.
1. 진행 상황: 이제 막 첫걸음을 뗐다!
이번 RCIC 프로그램은 아직 최종 발표 단계는 아니에요. 12월 14일 캐나다 관보 Part 1에 업데이트된 내용이 올라왔고요. 이제 퍼블릭 컨설테이션 기간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약 30~60일간 의견 수렴) 그 후에 관보 Part 2에서 공식 발표가 나면, 드디어 프로그램이 공식적으로 시작되겠죠. 과연 2025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시작될지 궁금하지 않나요? 우리 같이 지켜보자고요!
2. 지원 조건: 어렵지 않아요!
RCIC 프로그램은 기존 RNIP와 비슷한 조건들을 유지하고 있어요.
지원자 자격
1)경력: 최근 3년 안에 1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OK! 지정된 커뮤니티에서 졸업한 학생이라면 경력은 면제됩니다.
2) 영어 점수:
TEER 2/3 직군 → CLB 5
TEER 4/5 직군 → CLB 4
3) 학력: 최소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됩니다.
3. 어떤 커뮤니티가 참여할까?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커뮤니티는 없어요. 최근 소식에 따르면 East 코트니 지역은 이번 RCIC 참여에서 선정 거절을 받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 생각일뿐이지만 RNIP 때와 비슷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식 리스트가 나올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봐야겠죠.
4. 고용주 조건: 이것도 크게 어렵지 않아!
고용주가 충족해야 할 조건도 심플합니다. 해당 커뮤니티에서 2년 이상 운영된 업체여야 하고요. 이후 **경제 개발 기관(EDO)**에 고용주 등록과 레커멘데이션 신청을 하면 끝! 이 과정이 복잡할까 걱정하지 마세요.
"고용주만 확인해오시면 나머지는 제가 다 알아서 해드립니다!" 하하하 RNIP와 거의 같아보이기 때문에 제대로 진행하면 전혀 어렵지 않아요.
5. 지금 준비해야 할 것들
RCIC는 지금부터 미리 준비하면 나중에 크게 빛을 발할 수 있어요.
(1) 학생이라면?
RNIP 지역에 있는 학교로 가는 걸 추천해요. 졸업과 동시에 RCIC 조건을 맞출 수 있으니까요. 시골이 주는 단점을 장점으로 바꿀 준비만 된다면, 이것만큼 좋은 기회도 없죠.
(2) 영어 준비는 무조건 필수!
조건에 맞는 CLB 점수를 미리 준비해 두세요. 영어는 결국 경쟁력이자 필수 조건입니다.
(3) 지역과 직업군 리스트 기다리기
각 커뮤니티의 직업군 리스트와 공식 발표가 나오면, 그때부터 본격적인 신청이 가능할 거예요. 이 리스트가 나오면 바로 업데이트해 드릴게요.
6. 결론: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온다!
이번 RCIC 프로그램은 농촌 지역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캐나다 정부의 중요한 이민 정책이에요. RNIP의 경험을 토대로 한 단계 더 개선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만 잘하면 어렵지 않게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겁니다.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뉴스 나오면 또 빠르게 알려드리러 달려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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